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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SEOUL

[강북구/수유역맛집]역대급 소곱창 황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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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수유역맛집]역대급 소곱창 황주집

 

안녕하세요 먹보린입니다! ^0^

 

오늘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소곱창집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 동안 많은 소곱창을 먹어보았지만

역.대.급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주륵)

 

황주집은 4호선 수유역 1번출구에서 200m 직진하시면 도착!

 

황주집은 갈 때마다 웨이팅을 해야합니다 ㅠㅠ

워낙 맛있다보니 동네사람, 타지사람도 정말 많이 와요..

이 날은 운이 좋아서 두 번째 팀으로 대기했습니다!

 

(전 평소에 저녁시간 기준 30분 이상 대기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시는 직원분들!

황주집은 테이블이 정말 특이합니다 ㅎㅎ

그래서 더욱 맛집의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좌석테이블 추천드립니다..

웨이팅을 해서 자리선택이 쉽지 않겠지만..!

영업시간: 매일 12:00-00:30

 

 

메뉴판

 

황주집에는 다양한 부위들을 파는데

순곱창 강추합니다.

제가 곱창부위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황주집에서도 가장 추천해주시는 메뉴에요.

 

 

냉국

 

올 때마다 감칠맛을 더해주는 냉국입니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맛..!

 

 

고추장 소스

 

사실 보통의 고추장 소스지만...

왠지모르게 황주집의 순곱창과 조합이 끝내줍니다.

갈 때마다 리필할 정도이며 황주집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

 

 

싱싱한 간과 천엽!

 

아쉽게도 전 간은 못먹어요 ㅠㅠ

(먹보린 자격박탈..)

 

그래도 비쥬얼은 걸레짝같지만 식감이 좋은

 천엽은 뇸뇸뇸 oㅠo

 

 

드디어 나온 순곱창!

저는 이날 테이블 석에 앉았는데

가정집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어요..ㅋㅋㅋ

그래도 시끄럽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직 익은 상태가 아니라 조금 기다려야합니다.

황주집의 직원분들은 대부분

정말 친절하신 것 같아요.. 갈때마다 느낍니다 ㅠㅠ

보통 맛집들은 직원분들이 맛의 자부심때문인지

쌀쌀맞거나 터프함을 자랑하는데

 

황주집은 정말 카인드니스

 

 

잘 익어가고 있어요 ㅎㅎ

원래 직원분들께서 봐주시지만

구석에 위치한 자리다 보니 2분 간격으로

눌러 붙지 않도록 떼어 주시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방향은 세로로!

가로로 굽다보면 곱이 얼굴로 튈 수 있다고 하네요.. (후덜덜)

 

 

잘 익은 곱창을 한 방향으로 치우고나면

직원분께서 이렇게 곱창을 숟가락에 담아주십니다 ㅋㅋㅋ

처음엔 뭐지? 했는데

곱입니다..!!!

 

곱을 고추장 소스에 찍어서 먹으라고 해주시는데

이게 정말 별미에요 ㅠㅠ

먹는 순간 곱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느껴지고

고추장 소스의 매콤함이 함께해서

먹는 순간 감탄을 일으킵니다.

 

 

잘 익혀진 야채랑도 냠~

 

 

곱창도 한입 먹어봅니다.

겉.바.속.촉

순곱창은 오랫동안 잘 익혀줘야 질기지가 않습니다.

혹시라고 조금 질기다면 더 구워주세요!!

 

 

부추도 판 위에 올려 부들부들 해질 때쯤

곱창과 꿀꺽스

 

 

볶음밥을 안 킨다면 하수죠.

야무지게 주문~!

항상 더 시킬 아쉬워하는 볶음밥입니다 ㅠㅠ

꼭 인원수대로 시켜드세요..

 

 

글 쓰면서 또 가고 은 수유의 황주집입니다.

이미 유명할 로 유명해졌지만

웨이팅을 해서라도 가끔 방문하는 곳입니다.

질기지 않고 고소한 소곱창집!!!

 

수유에서 맛집을 찾으신다면

고민하지말고 황주집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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