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오마카세/스시스미레

 

안녕하세요! 먹보린입니다.

오늘은 청담동 스시 맛집 스시스미레를 다녀왔습니다-!

예약은 전화예약했습니다 :)

 

저는 일요일 런치 타임에 갔어요.

12:00까지 가면 되는데 11시 50분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4분 정도 걸으면 도착합니다.

4층에 있으며 간판이 없어서 조금 헷갈리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가격>

-런치 90,000원

-디너 180,000원

 

 

벽돌 사이에 귀여운 닥스훈트가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ㅎㅎ

자리에 앉으면 깔끔한 기본 세팅이 차려져있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광어 사시미에요.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

점심부터 입이 고급화되는 느낌이었어요...

 

와사비 조금 올리고 소금찍어드셔 보세요!

은은하게 단맛이 납니다 ㅎㅎ

 

 

 

 

 

줄무늬 전갱이

 

 

우니..!

기대했던 우니입니다. 역시 맛있었습니다.

사실 전 스시 지식이 깊지 않아 주는 대로 먹는데

셰프님이 조근조근 설명해 주셔서 더 좋았어요 ㅎㅎ

 

 

단새우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참치대뱃살 (오도로)입니다.

소금을 살짝 올려주시는데 짠 맛과 기름진 뱃살이 잘 어우러진 맛이었어요

 

 

단호박 튀김이었어요,

셰프님이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안나네요 ㅠㅠ

소금에 살짝 찍어먹는데 짭짤하고 맛있었습니다.

 

 

끝날 때쯤 나온 소바!

낫또랑 마가 들어있어 잘 저어먹어야합니다.

제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

 

 

레몬을 주는 이유는

보통 오마카세를 오면 젓가락보단 손 집어먹어요.

그래서 다 먹고 난 후에 레몬으로 냄새를 없애라고 주는 것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레몬 샤베트 ㅎㅎ

윙크가 나오는 맛이었어요.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습니다 ^^

 

기회가 된다면 디너로 또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