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펍/맥주&칵테일/왕스펍

강남역펍/맥주&칵테일/왕스펍

 

안녕하세요 먹보린입니다 ^^

오늘은 강남역에서 가성비 펍을 소개해드릴 까합니다~

강남역에 위치한 대부분의 술집들은 사실 가격이 비싸죠..ㅠㅠ

 

저는 친구들과 헤어지기 아쉬워 낮술할 곳 이 없을까 하던중

발견한 곳입니다!

 

왕스펍은 14:00에 오픈하는 곳이예요 ㅎㅎ

시원한 맥주가 간절히 생각나던 중 너무 행복했습니다! :D

 

 

강남역 11번출구로 나와 걷다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친구들과 해피아워 시간에 가서 더욱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해피아워는

14:00-18:00 까지

진행한다고 하네요 ^^

 

 

이렇게 펍 내부로 들어가면

화려한 조명이 반겨줍니다 ^^

아직 이른시간인데도 펍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었어요,

다트기계도 있었는데

다음에 취했을 때 하려고 다짐했습니다.

(다트는 취해서 해야 제 맛 ^^)

 

 

왕스펍은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흰 해피아워를 보고 간단히 맥주한잔 하기위해

테라 얼음 생맥주 2잔 + 프랜치 프라이

그리고 2잔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

 

맥주 2잔과 프라이가 9900원이라니 정말 저렴하지 않나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

 

 

감자의 양은 적당했지만

여성 4명이 먹기엔 간에 기별도 안 가 급하게

메론 하몽 슬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

 

 

메론 하몽은 와인하고만 먹어봤는데

맥주랑도 정말 잘 어울리는 안주더라구요 ㅎㅎ

 

감자튀김도 다 아는 맛이지만

뜨겁고 짭잘한 감자만큼

맥주를 당기는 맛은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감자 성애자)

 

 

짜잔-!

생맥주 비주얼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 않은가요?!

마치 어렸을 때 사먹은 100원짜리 맥주사탕의 실사화 한 것 같더라구요 ㅎㅎ

 

저는 맥주잔이 너무 차가워서

손시려워 하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정말 시원한 맥주였어요!

 

 

치치 치얼스~

기분좋게 친구들과 한 잔하니

이래서 돈버는구나 싶습니다 ^^

 

 

^^...

먹다보니 구미를 당기더라구요

왕스 김치 로디드 프라이

주문했습니다.

 

요거 정말 강추합니다!

양파와 소스가 절묘해 느끼함을 잡아주고

맥주도 더 당기는 맛이더라구요..

 

역시 한국인은 김치다 라는걸 다시 깨닫게 해주었어요.

 

 

친구들과 2차, 3차를 가고싶거나 낮술을 먹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다면

저렴한

왕스펍 정말 강추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4:00~01:00

 

강남역 11번출구 나오셔서 신논현역방면으로 200m 가시면 메가박스 씨티점이 나옵니다.

약 100m오시고 사거리 지나 조금 더 올라오셔시면 왼편에 왕스펍 확인 가능합니다.